Washington DC
- 종합/사회
1만 6천가구 정전소동
비버튼에 위치한 포틀랜드 전력국(PGE) 소유 변전소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경 비버튼 숄스페리와 머레이 도로 인근 PGE 변전소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변전소 화재로 오후 한때 인근 1만6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고 일대 신호등의 작동이 모두 중단되면서 큰 교통혼잡을 이루기도 했다.
PGE 관계자는 비버튼 변전소의 화재가 기계의 결함으로 발행했을 것으로 추정한 후 조사를 벌이고 있다. 있지만
전력은 저녁께서야 다시 공급이 시작되었으며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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