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주유소 직원 7명
콜로라도주에 소재한 한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7명의 점원이 로또 공동구매를 한지 불과 6주만에 250만달러의 잭팟을 터뜨려 화제다.
지역 언론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몬트로즈의 한 주유소 점원 7명이 지난 주말 에 추첨된 콜로라도주 로또에 당첨돼 1인당 20만달러씩을 받게 됐다.당첨자들을 대표하는 자넷 블랙씨는 지난 14일의기자회견에서 6주전부터 2달러씩을 모아 로또 티켓을 사오다 뜻밖에도 일찍 행운을 안게 됐다고 소개하며 우리 멤버중에는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도 있고 모두들 힘겹게 살고 있어 이번 행운을 안을 만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이 주유소 단골손님은 이 같은 당첨 사실을 전해듣고는 흔쾌히 자신의 헬리콥터로 블랙과 다른 동료 에드 맥기를 태우고 주복권국이 있는 푸에블로에 다녀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블랙은 이미 2004년 스크래치 복권으로 7만5000달러, 2만5000달러, 1000달러에 당첨된 적이 있어 이번 행운에 대한 감회가 남달랐다.이번 당첨 번호는 2,9,14,16,19,28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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