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상공회의소가 미 주류사회에 한인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한 다각도의 활동을 펴고있다.
최근 달라스 경찰국장과 만난 이인선 회장은 오는 26일 오후 6시30분 동보성에서 상공회 임시이사회를 개최, 긴급히 필요한 안건을 통과시키고 회원들의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인 상공회가 현재 시급한 안건으로 내 놓은 것은 한인타운을 지나는 I-35, 프리웨이와 LBJ 635프리웨이상 톨웨이 건설로인한 로얄레인 폐쇄이다.
오는 2010년 착공하는 톨웨이 건설은 5년간 계속되며 이 공사기간을 물론 공사 준공후에도 로얄레인이 출구가 영구폐쇄됨으로 아시안 무역특구내 대다수의 한인 중소기업의 생계를 위협할 수있다는 전망에서 이다.
이와관련 한인상공회는 모린 디키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를 차기이사회에 초청, 구체적인 것을 회원들에게 알려 경각심을 높이고 가능한 한 이에대한 공사계획에 변경을 원하는 다각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인선 회장은 이 계획 입안자는 아니지만 이 프로젝트를 정확하게 알고있는 전문가를 초청,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요청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또 아시안 문화센터 건립에 한인단체만 제외된데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가능하다면 여타 아시안계 커뮤니티가 본국정부의 기금출연으로 이 계획에 참여하고있는데 반해 한국커뮤니티만 이 계획에 기금이 출연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안 무역특구 개발 프로그램으로 명년 12월 준공되는 한인타운 통과 달라스 지역고속전철 즉 그린라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달라스시와 한국의 도시 자매결연도 점차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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