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우리의 마음에 우주를 담아 주셨다. 그 만큼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담고 살게 하셨다. 그리고 마음에 담은 것들에 끌려가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좋은 것을 마음에 담으면 좋은 일들에 끌려가며 살게 되고, 나쁜 것을 마음에 품으면 나쁜 것들에 끌려가며 살게 된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삶의 핸들과 같다. 어느 쪽으로 방향을 트느냐에 따라서 불행해 지기도 하고, 행복해 지기도 한다. 마음속으로 과거의 어두운 면만을 바라보며 불행하고 실망스러웠던 일을 계속 곱씹는 사람은 앞으로도 그런 불행과 실망이 찾아와 달라고 기도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오늘 좋은 마음으로 삶을 바라보는 사람은 그렇게 되기를 기도하는 것과 같다.
오늘은 우리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는 첫 날이다. 아무리 어두운 일들이 난무한다 할지라도, 오늘 우리는 얼마든지 좋은 마음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 과거를 돌아보며 지난날의 어려움에 마음을 빼앗기면, 오늘 더 많은 어려움이 찾아오게 될 뿐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젠 다 놓아 버리자. 지난 일에 대해서 누군가를 원망해 본들 다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좋은 마음을 품고 원하는 것들에 집중하고 좋은 감정을 발산하면 좋은 일들이 찾아 올 것이다. 오늘부터 어떤 일이 있어도 좋은 마음을 갖고 살자! 오늘 현재 있는 그곳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먼저 내 자신을 좋은 마음으로 채우자 그러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마음을 줄 수가 있다. 좋은 마음을 가지고 좋은 일을 할 때,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마음을 심어주게 된다. 좋은 마음은 그렇게 자연히 흘러넘치기 마련이다. 그래서 좋은 마음은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다 통하는 삶의 활력소다. 우리는 그렇게 얼마든지 좋은 마음을 품고 누리며 전하며 살 수 있다. 오늘 삶의 핸들을 좋은 마음으로 틀기만 한다면 말이다.
그러므로 이젠 더 이상 궁핍과 없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넉넉해지고 풍요로워 질 것에 마음을 집중하자! 길을 잘못 들었어도 방향만 바꾸면 얼마든지 바른 길을 갈 수 있다.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 아닐까? 이제 누가 뭐래도 좋은 마음을 품자! 좋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힘을 내자, 소망을 갖자! 좋은 마음으로 좋은 일을 끌어당기며 살자! 이것이 우리를 향한 신의 계획이며 우리에게 주신 삶이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너희를 위해 세운 나의 계획을 내가 알고 있으니 내가 너희에게 재앙이 아닌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주려 한다.(쉬운성경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