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아메리칸센터(총무 지수예, 이하 AARC )와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최병호 목사)가 AARC 캅카운티 지부 개설과 운영에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19일 마리에타 베나니장로교회에서 회동을 가진 지 총무와 최 목사는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한편 캅카운티 거주한인들을 비롯한 아시안들과 저소득층 주민들을 돕기 위한 AARC 지부 개설에 협조할 것을 협의했다.
아시안 아메리칸센터는 2009년 사업으로 현재 추진중인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언베네핏(Earn Benefit)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베다니한인장로교회에서 추진하는 한편 이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모든 교육과 자료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베다니장로교회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무실을 AARC측에 사무실을 제공하고 이 외에 사무실 집기와 필수품을 비롯한 프로그램에 필요한 자원봉사자 조직 등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시안 아메리카 지 총무는 “앞으로 아시안 아메리칸센터 베다니교회 지부(캅카운티 지부)는 한국교회뿐 아니라 협력교회인 레이 토마스 메모리얼 장로교회와 함께 이 지역 한인 뿐만 아니라 저속득층의 필요를 채우고 모법적인 아시안 커뮤니티확장을 위한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 밝혔다. 더불어 AARC는 현재 노크로스 소재의 사무실을 이달 말경 스와니로 자리를 옮겨 한인 집중지역과 가까워 이 지역 한인들의 이용이 보다 편리해 질 전망이다.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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