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코웨이 Ag 알러필터 “미세먼지, 알러지물질뿐만 아니라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완벽 제거”
범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신종플루에 대한 예방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인구 이동이 빈번한 공공건물을 중심으로 ‘손씻기 캠페인’이 확산되는 것도 이 예방에 대한 관심고조와 무관하지 않다.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은 열심히 씻는 것으로 어느 정도 위험수위를 줄일 수 있지만 공기를 통한 감염은 사실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 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걱정을 더는 하나의 대안으로 특수 필터를 장착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걸러낸다는 공기 청정기가 떠오르고 있다.
최근 NASA에서 방사능 필터링을 위해 개발한 헤파필터(HEPA)를 장착해 각종 세균과 미세 먼지를 제거하는 등 뛰어난 필터기술로 한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수위를 점유하고 있는 웅진코웨이가 ‘Ag 알러필터’를 도입해 알레르기 물질과 꽃가루는 물론 레지오넬라균을 비롯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걸러낼 수 있다고 발표해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웅진코웨이 동남부 본사의 신호근 마케팅 매니저는 “많은 소비자들이 공기청정기가 막연히 공기를 깨끗하게 한다는 사실만 알고 있을 뿐, 실제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공기가 여과되는 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현재 웅진코웨이에서 판매하는 공기 청정기의 경우 미세 먼지는 물론 알러지 물질 그리고 각종 세균은 물론 크기가 더 작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까지 거의 완벽하게 제거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웅진코웨이측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키 필터(Key Filter)인 ‘Ag알러실드’ 필터가 장착된 자사의 공기청정기를 24시간 동안 한 장소에서 계속 작동시켰을 경우 다른 일반필터가 장착된 타사의 공기청정기를 같은 시간동안 가동시켰을 때보다 4-5배, 수치상으로 99.9% 더 효과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결과를 자체 테스트를 통해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외에도 냉방시설 오염으로 발생하기 쉬운 폐렴과 유사한 증상으로 열병, 오한, 호흡기장애, 설사 등의 질병을 유발하는 레지오넬라균까지 제거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신 매니저는 “이런 강력한 필터링 효과 외에도 청정도 표시등을 통해 실내 공기상태를 체크할 수 있고 디자인도 감각적으로 생산해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매니저는 큰 홍보 없이도 애틀랜타 지역에서 지난달만 100여대가 넘게 판매됐다며 “유치원, 학원, 교회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일수록 공기청정기가 전염을 최소화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히는 한편 “공기청정기의 생명은 깨끗한 필터 관리”라며 “헤파필터의 경우 24개월 Ag알러실드 필터의 경우 12개월로 필터 교체시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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