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카리타스 골프대회...1만1천달러 모금
원주카리타스 복지재단(이사장 곽호인 신부, 회장 유홍열)은 제3회 지구촌 불우아동돕기 골프대회를 6일 버지니아 헤이마켓의 불런 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
한국과 필리핀 등 세계 결식아동들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에는 102명의 한인골퍼들이 참가, 성황을 이뤘으며 1만1,159 달러가 모금됐다.
대회 수익금 전액은 한국, 네팔, 파푸아 뉴기니, 필리핀의 불우아동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데레사 김 홍보이사는 “그랜드마트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52군데의 업소, 개인 및 단체에서 스폰서를 해주시고 많은 상품 및 물품을 후원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원주 카리타스는 어려운 우리 이웃돕기에 열심히 뛰며 더욱더 여러분들의 도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불경기로 한인사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가 전폭 후원, 훈훈한 화제를 낳았다. 그랜드마트 측은 그린피와 카트피, 홍보비 등 행사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모두 지원했다.
한편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차영진씨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또 남성 A조에서는 1등 이경주, 2등 대니엘 서, 3등 윤장용, 남성 B조에서는 1등 안세웅, 2등 페리 윤, 3등 애덤 박, 시니어조에서는 1등 임영하, 2등 박창호, 3등-Ken McCreless, 여성조에서는 1등 써니 김, 2등 서순이, 3등 임난숙씨가 차지했다. 근접상은 오수만, 장타상은 김정욱 씨에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대회장인 김광운 프로와 함께 워싱턴한인골프협회(회장 이동철)에서 진행을 맡아 봉사했으며 박루시아씨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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