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무역협회, 8월14~15일 무역스쿨 개최
차세대 무역인을 양성하는 무역스쿨이 오는 8월 워싱턴한인무역협회(회장 최민한) 주최로 2년 만에 개최된다.
워싱턴한인무역협회는 15일 낮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희빈 식당에서 임원 이사 간담회를 갖고 “2007년에 이어 제4회 차세대 무역스쿨이 8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알링턴 소재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협회의 최민한 회장은 “무역 스쿨은 무역을 꿈꾸는 차세대를 양성해 진정한 무역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다”며 “이번 무역 스쿨에는 주미대사관 상무관 및 코트라 무역관 등 정부 기관이 교육지원에 나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밖에도 성공한 무역인들과 사업가들을 초청한 강연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에 따르면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무역 스쿨에서는 관세법과 상법, 신용장(L/C) 개설 등 무역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이 알기 쉽게 소개된다.
무역 스쿨의 모집 정원은 50명이지만 참가자가 많을 경우 추가 등록도 받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25-35세는 우선적으로 등록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워싱턴한인무역협회에서는 무역 스쿨 개강에 따른 기금 마련을 위해 7월19일 버지니아 덤프리 소재 몽클레어 컨트리 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갖는다.
한편 지난 2007년에 열린 무역 스쿨에서는 모집 인원은 50명이었지만 63명이 참가해 수료한 바 있다.
문의 (703)489-0406 최민한 회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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