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사랑의 부부합창단(단장 서승수·지휘 이영진)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본보 후원으로 20일 오후 7시 부에나팍의 하나교회에서 열립니다.
한국 사랑의 부부합창단연합회(Loving Couple Choir)의 첫 미주지역 합창단인 LA 사랑의 부부합창단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부부들을 중심으로 2008년 5월 창단됐으며 현재 22명의 단원들이 아름다운 화음으로 부부애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첫 음악회에는 서울, 여수, 광주의 부부합창단에서 12명이 격려차 방미해 함께 무대에 서게 되며 TV 드라마 ‘전원일기’의 탤런트 부부 남성진·김지영 부부도 무대에 올라 창단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이영진 지휘, 김유신 반주로 성가곡, 가곡, 민요 등 다양한 곡을 혼성합창, 여성중창, 남성중창으로 노래하며 바이얼리니스트 김하나씨의 솔로 공연도 있습니다.
천사의 합창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찬양으로 봉사하려는 목적으로 태동된 LALCC의 첫 공연에 한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합니다.
▲문의 (714)501-8116(서승수 단장), (714)948-0781(이영진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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