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약사회 이달부터...면허갱신 CE도 계획
워싱턴 한인 약사회가 이달부터 매달 교양강좌를 연다.
소정화 약사회 회장은 “매달 회원들이 돌아가며 주제에 상관없이 문학, 취미 등 좋은 내용을 준비하여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며 “회원들의 친목도 도모하고 교양도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끔씩 분기별로 외부 강사도 초빙한 특강도 마련하며 약사들이 면허를 갱신하려면 꼭 필요한 C.E.(Continuing Education)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약사회는 지난 21일 월례회에서 윤희정 부회장이 바이오텍(Biotech)제약회사에서 연구원으로 10년간 일했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월례회에서는 또 지난 4월말-5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렸던 미주약사 연합회 심포지엄 보고도 곁들여졌다. 163명이 참가한 심포지엄에는 워싱턴에서 소정화 회장을 비롯 박현우, 이문자, 최봉희, 김행자, 이정희, 강영숙, 유동열, 송현남씨 등 16명이 참가했다.
메릴랜드 락빌 소재 화개장터에서 열린 월례회에는 부부약사인 이혜란·이대섭씨 등 16명이 참석했다. 1974년 조직된 워싱턴 한인약사회는 현재 1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 (443) 801-1102(소정화 회장)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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