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에는 선수 12명(남자 8명, 여자 4명)이 출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년 전 샌프란시스코 체전에서 선수 1명이 출전한 것을 비교하면 이번에 제대로 수영 팀이 갖추어져 참가하는 것이다.
워싱턴 팀의 목표는 금메달 15개로 종합 1위.
워싱턴 팀은 2년 전 체전에서는 아만다 스미스 양만이 출전,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숙 스미스 회장은 “선수들이 대회 경험이 많고 기량도 좋아 이번에 종합 우승이 기대된다”며 “총 금메달 60개 중 1/4분인 15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번 체전에 딸 스미스 양과 체전에 참가한 스미스 회장은 이번에는 아들 앤드류도 대동한다.
수영은 50·100·200·400 미터 자유형, 100·200 미터 평영, 100·200 접영, 100·200 배영, 200·400 개인혼영, 200·400미터 자유계영 릴레이, 400 미터 혼계영 릴레이 등 15개 분야에서 남녀와 유년부, 일반부로 나누어져 체전 종목 중 가장 많은 60개의 메달이 걸려 있다
한 선수 당 3개 종목에 참가할 있어 워싱턴 팀은 32개 종목에 도전, 반 가까이 금메달을 사냥한다는 전략이다. 수영팀은 개인적으로 연습을 해오다가 22일 주이쉬 센터에서 전체모임을 갖고 기량을 최종 점검했다.
▲회장 숙 스미스 ▲감독 크리스 박 ▲남자 코치 권희일 ▲여자 코치 배선옥
▲남자선수: 앤드류 주, 앤드류 스미스, 존 김, 김준희, 김상현, 남형준, 박찬준, 박경준 ▲여자선수: 아만다 스미스, 애실리 주, 배선옥, 김주원.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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