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학사(대표 조윤호) 발행 미주문인 35인 대표 에세이집 ‘한줄기 빛이 그리웠네’에 작품이 수록된 워싱턴 지역 문인 들이 지난 19일 조촐한 자축 모임을 가졌다.
비엔나에서 열린 모임에는 임경전, 박현숙, 이영희, 신옥식, 유설자, 이혜란. 채수희씨 등이 참석했다.
해외문학 워싱턴 지부장을 맡고 있는 채수희씨는 “낯선 미국 땅에 이민 와 살면서 누구나 다 소설 몇 권은 엮을만한 사연들을 간직하고 있다”며 “이런 삶의 희로애락을 문학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형상화, 워싱턴 한인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집에는 채수희, 이혜란, 김부순, 신옥식, 이영희, 유설자씨 등 워싱턴 여류수필가협회 회원들과 임경전, 박현숙, 백 순 박사, 손지언, 이신혜 씨의 작품이 수록됐다.
선집에는 시인과 소설가, 수필가, 아동문학가, 문학평론가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는 미주 문인 35인의 대표작 95편이 수록됐다. 창조문학사에서 출판한 선집은 12달러(우송료 포함)에 구입가능하다.
문의 (301)875-7306 채수희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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