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4명이 출전하는 레슬링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을모 레슬링 협회장은 “승패를 떠나 어린 선수들이 좋은 경험을 갖고 차기 대회에도 꼭 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도록 옆에서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선수들 기량이 우수한 만큼 좋은 성적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금메달 기대주는 자슈아 정(사진)과 김태훈 군. 버지니아 소재 햄든 시드니 대학에 재학중인 정 군은 라우든 카운티 고교 재학시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다. 정 군은 2년 전 샌프란시스코 미주체전에 혼자 출전, 자유형과 그레코망형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 바 있다.
최근 리치몬드에서 고교를 졸업한 김 군도 재학시절 레슬링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이들 외에 상위권 입상이 기대되는 선수는 조셉 정(11학년)과 앤드류 스미스(9학년) 군.
조셉 정은 자슈아의 친 동생으로 현재 라우든 카운티 고교에 재학 중이며 지난해까지 교내 레슬링 선수로 활약했다.
레슬링은 6년 전 달라스 체전에서 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3개, 4년전 필라델피아 체전에서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회장 강을모 ▲선수 자슈아 정, 조셉 정, 김태훈, 앤드류 스미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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