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집수리(메릴랜드 몽고메리 한인회)>
메릴랜드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김용하)가 저소득층과 노인들을 위한 무료 집수리 사업을 펼친다.
한인회 김용하 회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로 인해 간단한 집수리도 하기 어려운 몽고메리 카운티내 거주 한인 가정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며 “이 사업을 위해 사이딩, 목수 등 약 10명의 건축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서 접수는 1일부터 15일까지 전화와 팩스, 이메일로 가능하며 한인회 무료 집수리 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한인회는 이와 함께 이번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인과 건축업자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전화 (301)828-6828 김용하 회장
팩스 (301)929-2214. 이메일 james0703 @verizon.net
<알지브라 Ⅰ.Ⅱ(자원봉사단체 ‘헵시바’)>
자원봉사단체 ‘헵시바’(HIVO. 대표 오정숙)가 청소년 대상 무료 영어 프로그램을 개설한 데 이어 오는 무료 수학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헵시바의 오정숙 단장은 “수학 교실은 7~9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6일부터 6주간 알지브라(대수학) I 및 II를 가르치게 된다”며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선발 기준은 고학년을 우선으로 하며 매주 월 또는 금요일 오전 중 수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업장소는 VA 센터빌 도서관.
오 대표는 “이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한인 가정 출신 학생들의 학습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한인 부모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헵시바 산하의 사회활동 클럽(HSAC)은 7~8월중 매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너싱 홈을 방문해 찬양, 오케스트라 또는 밴드로 자원 봉사할 7학년 이상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인증서가 수여된다. HASC는 매달 셋째 토요일 훼어팩스와 훼어옥스 소재 너싱 홈을 방문, 찬양선교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703) 409-7587 오정숙 대표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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