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난데일 주얼러스 갤러리 11일부터 18일까지
금속공예가 백경찬 교수(서울대.사진) 초대전이 애난데일의 주얼러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아트 주얼리 & 금속 오브제’를 타이틀로 11일부터 18일까지 계속될 전시회에서 백 교수는 ‘위글리 브로우치’등 아트 주얼리와 테이블 등 오브제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백 교수는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공예와 조각 그리고 디자인의 조화를 이루는 창작 활동으로 한국 공예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초대전을 기획한 주얼러스 갤러리 미아 김 대표는 “그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과정에서 담는다는 기능에 덧붙여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생각한다. 그래서 작업의 발상도 작품의 기능에서 출발하기보다는 어떤 장식성을 갖는가 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고 소개했다.
백 교수는 서울대 미대 응용미술학과와 동대학원 졸업 후 영국 로얄 아트 칼리지를 졸업했다. 인사동 아트 갤러리, 서울 수쿠(Suku) 갤러리, 갤러리 모인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독일 스튜트가르트 막스 플랑크 금속 연구소, 서울 국립 현대 미술관, 네덜란드 니매갠 갤러리 마제 등에 작품이 영구 소장돼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7월 11일(토) 오후 3시-6시 주얼러스 갤러리에서 열리며 갤러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월~금), 11시~6시(토)까지 오픈한다.
문의 (703) 256-177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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