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인터넷낚시(대표 이경철)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갈치 낚시 캠핑 출조에 나선다.
연휴가 시작되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2박3일간 노폭 인근 케이프 찰스 킵토피크 파크 (Kiptopeke
State Park)에서 진행될 낚시 출조에는 이미 30여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 신청했다.
낚시 대상 어종은 갈치를 위주로 토톡, 블랙 시베스, 광어 등도 포함한다. 낚시 외에 하이킹, 물놀이, 피크닉 등도 마련된다.
미주인터넷 낚시 이경철 대표는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며 모처럼 갖는 연휴 출조가 회원들 화합 및 가족들의 즐거운 나들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김 행사준비위원장은 “참가자들을 위한 베이스 캠프는 3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까지 설치되며 토요일 저녁은 회원과 가족들을 위한 근사한 바베큐 식사가 차려진다”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 파이어와 머시멜로우 구워 먹기 등도 곁들여진다”고 말했다.
한편 미인낚은 다음 달 회장단 등 새 임원진 선출을 위한 정기 총회를 실시한다.
지난 2007년 온라인 선상에서 결성된 미주인터넷낚시 (http://cafe.
naver.com/fishingkomerican)회원은 579명이며 워싱턴 지역 회원은 250여명에 달한다.
문의(240)498-1421 크리스 김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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