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건강, 유산소 운동으로 지키세요!”
지난달부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코로나 경로회관과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유산소 운동 클래스‘를 지도하고 있는 신디 황(사진)씨.
그는 “60세가 넘으면 뼈나 근육조직이 약해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으로 관절을 유연하게 하고 근육을 다져놔야 넘어져도 골반이나 허리가 다치지 않는다.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한다면 노년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씨가 지도하는 유산소 운동 클래스는 그가 직접 경로회관 회원들을 위해 고안한 것으로 골반 뼈와 근육을 강화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이란 체내 산소공급량을 최대로 끌어올려 혈관조직을 강화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며 노화를 지연하는 효과가 있다.그는 “요즘처럼 눈이 자주올 때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노인들의 경우 골반이나 허리를 크게 다칠 수 있다. 골반의 경우 잘못 다칠 경우 중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의자를 이용한 골반 강화 운동을 중점적으로 수업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몸에 근육을 고르게 사용해 주는 것이 혈액순환이나 몸의 유연성을 되찾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신근육 운동도 수업한다. 수업에 키포인트는 운동동작을 최대한으로 간단하게 유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동작을 간단하게 하는 것은 노인회원들이 집에가서 혼자 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황씨는 “운동이란 규칙적으로 할 때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유산소운동은 오랜시간 동안 해야 체내 산소공급량이 증대돼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회원들에게 집에서도 혼자 운동하도록 권하고 일부러 동작도 간단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씨는 건강상담가로 현재 퀸즈칼리지에서 영양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오는 9월 졸업할 예정이다. 그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KCS 코로나 경로회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KCS
플러싱 경로회관에서 유산소 수업을 가르치고 있다. <심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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