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일원 한인사회인 야구팀들의 대제전 ‘2010 제네시스종합보험 봉황기쟁탈 뉴욕한인야구리그’가 본격 개막된다.
뉴욕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뉴욕한인야구협회가 주관하는 뉴욕한인야구리그는 오는 14일 퀸즈 엘름잭 구장에서 공식 막을 올리고 이날부터 11월 중순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특히 올해 시즌에는 참가팀이 모두 13개 구단으로 대폭 늘어나면서 1, 2부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양대 리그 이름은 야구를 통해서도 동해와 독도를 미국사회에 홍보하자는 취지에서 각각 ‘동해 리RM’와 ‘독도 리그’로 정해졌다.
동해 리그는 카디널스, 바이퍼스, 워리어스, 타이푼, 엔젤스, 하이에나스와 신생팀인 케이크루 등 7개팀이 팀당 18게임씩 풀리그로 총 63게임을 통해 봉황대기를 놓고 쟁탈전을 벌인다. 또 독도 리그는 플레이보이스, 허리케인스, 크루세이더스, 호네츠, 히어로즈 등 신생팀 5개팀과 기존 구단인 레즈를 합친 6개팀이 팀당 20게임씩 모두 60게임을 치르게 된다. 주관사인 야구협회는 리그별로 매주 3게임씩 펼친 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올 시즌 첫 경기인 개막전은 올해 공식 후원사가 된 제네시스종합보험의 제이슨 장의 시구로 작년 우승팀인 카디널스 대 타이푼 전으로 오전 10시부터 치러진다. 안현종 야구협회장은 “올해로 3년째 맞는 뉴욕한인야구리그가 비약적인 성장으로 참가팀이 모두 13개팀으로 확대됐기 때문에 보다 짜임새 있고 박진감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뉴욕동포 야구팬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646-290-4843<김노열 기자>
2009년도 뉴욕한인야구리그에서 봉황대기를 거머쥔 카디널스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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