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타운홀의 2010 갈라 이벤트가 정치인과 지역 경제, 문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존 리우 감사원장, 짐 핸더슨 파운데이션, 재즈 프로듀서 클라이드 불리아드 등이 플러싱의 문화 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존 리우 감사원장은 JHS 189의 컬츄어 애프터스쿨 프로그램를 적극 후원해 뮤지컬 시어터와의 협조를 얻어냈고, 뉴욕시청의 어시스턴트 디렉터 미쉘 마오는 중국 고전춤의 보급에 힘썼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갈라의 디너는 아리수 식당, 뮬란, 버번 스트릿 등 플러싱 지역의 인종음식을 대표하는 5개 식당에서 음식을 제공해 참석자들은 최고 수준의 아시안 음식을 맛봤다. 디너 후 열린 특별공연에는 HS 189 학생들이 제작한 뮤지컬 뮤직맨 주니어의 일부가 공연됐고, 찰즈 데이비스 재즈 쿼텟이 연주했다. 플러싱의 야나 유 발레스쿨 학생들은 차이니즈 댄스를 선보였다. 플러싱 타운홀은 올해 31주년을 맞이했고 봄 시즌 재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원영 기자>
엘렌 코다덱 플러싱 타운홀 예술감독이 갈라 이벤트에 참석한 하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A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