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중간 선거를 앞두고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윤용)가 25일 뉴욕초대교회(담임목사 김승희)를 시작으로 한인사회 유권자 등록운동을 재개한다.
올해 중간 선거에는 뉴욕주지사 선거를 포함해 뉴욕주 연방 상·하원과 주 상·하원 의원 등을 선출해 뉴욕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보다 많은 한인 유권자 등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
1995년부터 유권자 등록 운동을 펼치고 있는 한인권익신장위원회는 이달 25일을 시작으로 지난해 뉴욕시선거에 참여해 유권자 등록을 펼쳤던 고등학교·대학생 재학생들과 함께 2주마다 한 차례씩 대형 교회와 성당, 사찰, 대형 식품점 등에서 한인 유권자 등록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윤용 회장은 “정치력 신장과 권익신장은 유권자 등록과 투표참여가 최우선 과제”라며 “연방과 주정부 레벨을 넘어 한인 사회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 주 상·하원의원들을 뽑는 이번 중간 선거에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유권자 등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유권자 등록운동 캠페인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학생들 중 50시간 이상 봉사자는 한인권익신장위원회로부터 추천서를 받게 된다. ▲문의: 718-672-4004 <윤재호 기자>
A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