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딩 정상화 위해...10명 이상 추가 확보 계획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KCCNY)가 새로운 이사회 구성을 위해 이사영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커뮤니티센터 이사진들은 22일 빌딩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비공개 모임을 갖고 우선적으로 새 이사진을 영입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참석자들은 당초 이날 새 이사회를 구성키로 하고 배희남 이사를 이사장으로 추대하려 했으나 건실한 이사회가 되기 위해선 자격을 갖춘 충분한 이사 확보가 급선무라는 의견이 공감대를 얻으면서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 이사는 “그간 커뮤니티센터가 재정난에 휩싸이게 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바로 이사회가 튼튼하지 못했다는 점”이라며 “빌딩 정상화를 진두지휘할 새 이사회도 급하긴 하지만 이 보다 이사회 구성원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은 합의가 나왔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확보된 이사진은 배 이사를 비롯 최영태, 최수지, 이인규, 전명국, 김도영 이사와 최근 새로 영입된 조규성 동부관광 대표 등 7명으로 앞으로 10명 이상의 이사를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배 이사는 이날 4월과 5월 등 2개월에 걸친 빌딩 모기지 납부금 1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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