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시작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응원을 위한 범동포적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대현 월드컵 워싱턴 동포준비위원장은 27일, 준비위원인 한광수 워싱턴체육회장, 윤성준 체육회 사무총장, 박양수 축구협회 사무총장, 김명호 전 워싱턴한인연합회 부회장과 본보를 방문, 진행상황을 소개했다.
고 준비위원장은 “월드컵 한국대표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전에 주미대사관에서도 동참키로 했다”면서 “모든 동포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이번 월드컵 본선 한국 선수단을 위한 응원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월드컵 워싱턴 동포 응원은 한인연합회를 포함한 3개 한인회와 체육회, 대사관이 공동주최하고 축구협회가 주관한다.
6월 12일 오전 7시30분 그리스, 6월 17일 오전 7시30분 아르헨티나와 한국 대표 팀과의 경기를 위한 응원전은 500석 규모의 노바대학 애난데일 캠퍼스 문화센터에서 열린다.
6월 22일 오후 2시30분 나이지리아와 경기를 위한 응원전은 2000석 규모의 조지메이슨 대학 콘서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포들은 후원금 기부를 통해 응원 장소 대관료 비용 등 응원과 관련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
윤성준 체육회 사무총장은 “우선 15명으로 응원단을 조직했다”면서 “한국의 붉은 악마와 똑같이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라는 구호로 응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컵 응원 후원이나 자원봉사, 또는 응원단 참여에 관심 있는 한인들은 워싱턴 동포응원 준비위원회에 연락하면 된다.
문의 (703)750-3737 워싱턴 동포응원 준비위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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