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군인회(회장 조명철 목사)가 군가 합창단을 창단한다.
뉴욕기독군인회는 올해 한국전 발발 60주년을 기념해 국가 안보개념을 군가 합창으로 고취시키자는 의미에서 지난 1일 동해수산에서 모임을 갖고 군가 합창단 창단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기독 군인회는 단원 모집에 앞서 이날 뉴욕예은교회 담임 목사인 김명옥 준비위원장과 김명신 장로(뉴하트선교교회), 심장우·주윤덕 장로(퀸즈한인교회) 등 3명의 준비위원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가 주축이 돼 단원모집에 들어갔다.
김명신 준비위원은 “기독군인들이 앞장서 후세들에게 잊혀진 6.25 전쟁을 알리고 군가를 통한 선교차원에서 합창단 창단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달 창단을 마무리 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가 합창단은 각종 종교 모임이나 재향군인 단체 모임에서 찬송가와 함께 군가를 부를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0여명 정도로 크리스찬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청소년들의 지원도 당부했다. ▲문의:718-679-7721, 646-247-3008, 917-558-7030
군가합창단을 창단하는 뉴욕기독군인회 회원들이 1일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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