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16일 자선 프로암대회, 한인골퍼들 참가 당부
다음 달 16일 뉴저지 블루헤론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프로 암(Pro-Am)’ 골프대회<본보 5월11일자 A3면>에 김미연 선수 등 미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소속 20여명의 한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11일 뉴저지 풍림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연 블루헤론 골프 클럽의 천락순 대표는 “미국에서 PGA와 LPGA를 통틀어 한국 선수들과 한인커뮤니티가 함께 자선 프로 암대회를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대회 수익금은 전액 뉴욕가정상담소에 전달,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돕는 일에 사용 된다”고 밝혔다.
천 대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 참가선수와 관련, 현재 LPGA와 협의 중으로 가장 먼저 김미연 선수의 참가약속을 받았고 조만간 20여명의 참가선수 명단을 받기로 했다.
이번 대회 후원회장을 맡은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은 “일반 프로 암 대회보다 참가비가 저렴한 이번 대회에 참가 자신의 골프실력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인 골퍼, 특히 한인 골프 꿈나무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선수 1인당 아마추어 4명이 한조가 돼 18개 홀 전체를 라운딩하는 이번 대회의 참가비는 1인당 1,250달러다.(골프 라운딩, 1박2일 숙박권, 250달러 상당 기념품, 조식, 점심식사 포함) 참가문의 201-321-5003<이진수 기자>
블루헤론 골프클럽에서 ‘프로 암’ 골프대회를 여는 최재홍(왼쪽부터), 윤정남 대회고문, 윤정숙 가정상담소장, 천락순 대표, 김기철 후원회장, 성지연 가정상담소 이사장, 장철동 후원이사가 성공대회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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