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출신 프랜시스 등
“특별한 무대에서 특별한 공연을 만끽하세요”
10월2일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특별 게스트 초청 공연에 신세대 가수들이 총출연한다.
이날 공연에는 2인조 힙합 듀오 ‘TLTS’와 ‘프랜시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한인 가수들이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자신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TLTS’는 정통 2인조 힙합 듀오로 6년간 ‘적혈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내년초 디지털 싱글을 준비하며 이번에 새로운 이름으로 팀명을 바꾸고 한인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서인영 솔로앨범과 이승기 2집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등 대중적 실력을 인정받은 ‘TLTS’는 이번 공연에서 걸그룹 ‘카라’의 루팡을 편곡한 곡과 ‘바디 라이크 어 스트리퍼’라는 클럽송을 선보인다.
텍사스 출신 1.5세인 한인 ‘프랜시스’(사진)는 대학에서 재즈를 전공한 뮤지션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한인들을 처음 만난다.
가수 ‘비’의 미국 진출 준비과정에 함께하기 위해 1년 전 LA로 온 프랜시스는 10년간 언더그라운드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디지털 싱글 ‘익스큐즈미’를 출시했다. 이 음반은 ‘싸이월드’ 재즈차트에서 11개월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2번째 디지털 싱글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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