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경희사이버대학교와 한국문학평론가협회가 공동주최한 ‘제4회 경희 해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에서 뉴욕, 뉴저지 한인 8명이 입상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9일 퀸즈 대동연회장에서 발표한 공모전 입상자 명단에 따르면 수필 부문 최우수상자로 신석환(뉴욕)씨가 선정된 것을 비롯 시 부문 우수상 김은자(뉴저지), 수필 부문 우수상 정재옥(뉴욕), 소설 부문 가작 이권재(뉴저지)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소설 부문에 공모한 캐나다 토론토의 권천학씨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달러 상금이 수여되고 최종 입상작품들은 한국내 문예지 ‘한국문학평론’에 발표된다. 아울러 모든 수상자들은 한국 문학평론가 협회를 통해 한국 문단에 등단한 것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 약 500편이 출품되는 성황을 이뤘다.시상식은 30일 대동연회장에서 열리는 ‘해외동포문학 의의와 전망‘을 주제로 한 문학강연 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곽성경 인턴기자>
입상자 명단
▲대상:소설 ‘오이소박이’(권천학·토론토)
▲최우수상:소설 ‘아버지의 가방’(우수정·캘리포니아), 시 ‘그늘’(장종의·캘리포니아), 수필 ‘먹을 가는 시간’(신석환·뉴욕)
▲우수상:소설 ‘켠뒤웅박’(정종진·시카고), 시 ‘내가 사는 계절’(김은자·뉴저지), 수필 ‘북녁하늘’(정재옥·뉴욕)▲가작:소설 ‘비중격만곡증’(이권재·뉴저지), 시 ‘뼈의 노래’(윤제인·메릴랜드), 수필 ‘박꽃 같은’(신옥식·버지니아)
▲입상:소설 ‘틈’(황민하·뉴욕), 소설 ‘할머니의 생일’(최명은·뉴욕), 수필 ‘거위의 꿈’(김명순·뉴욕), 시 ‘테스 밸리스 바위산’(지인식·뉴욕), 시 ‘공항 대기실’(이월란·유타)외 9인
김종회 한국문학평론가 협회장(가운데)이 29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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