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상원의 ‘드림액트(Dream Act)’ 표결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본보 11월30일자 A1면> 이민 단체들이 공화당 의원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
뉴욕이민자연맹(NYIC), 민권센터, 뉴욕시교원노조 등은 30일 맨하탄 존제이칼리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화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드림액트 지지 촉구 전화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화당 상원 가운데 과거 드림액트 지지의사를 표했던 의원은 존 매케인, 리차드 루가, 밥 베넷트, 올림피아 스노위, 수잔 콜리스, 조지 레미욱스, 리사 무르코위스키 등 모두 8명이다. 특히 메케인 의원과 루가 의원은 직접 드림액트를 상정했던 인물들로 이들 중 절반인 4명이 입장을 찬성으로 선회한다면 법안 통과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민권센터 정승진 회장은 “드림액트는 단순히 서류미비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미국의 앞날과 경제를 위해서 꼭 통과가 돼야한다”며 한인사회가 이번 전화걸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방상원의 드림액트 표결은 민주당 주도로 이르면 오는 2일 실시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이민정책연구소(MAPI)에 따르면 드림액트 통과시 전국적으로 82만5,000명의 서류 미비 청소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대학 진학을 통한 연봉상승으로 세수입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캠페인 문의:718-460-5600(민권센터) <윤재호 기자>
정승진(말하는 이) 민권센터회장이 존제이칼리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드림액트 통과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사진제공=민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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