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 .보고서 분석. 21.6%가 뉴욕.뉴저지등 북동부 거주
한인을 비롯한 미국내 아시안 거주자 3명 중 1명이 이민 1세대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9일 발표한 미 전국 아시안인구 집계 및 생활패턴 보고서 분석 결과, 2009년 기준 아시안 인구는 1,331만5,000명이었으며 이중 63%인 838만7,000명이 외국에서 출생한 이민 1세대였다. 부모 중 최소 1명이 외국 태생인 2세대는 29.3%(389만5,000명), 부모 모두 미국 태생인 3세대 이상은 7.8%(103만3,000명)를 차지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9월 발표된 ‘연례 지역사회조사(ACS)’와는 별도 집계된 ‘실질 인구 설문조사(CPS)’에 기초한 자료다. 해외 출생 아시안(838만7,000명) 가운데 시민권 소지자는 33.3%(443만4,000명)였고 성별로는 해
외 출생 아시안 남성의 31.3%(199만8,000명), 여성의 35.1%(243만5,000명)가 시민권자였다. 지역별로는 미국내 아시안의 절반 가까운 44.7%가 서부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어 남부(22.6%),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북동부(21.6%), 중서부(11.2%) 순이었다.
15세 이상 아시안 가운데 가장 많은 21.8%가 연간 5만~7만4,999달러 소득계층에 포진돼 있었다. 또한 기혼자 비율은 62.3%, 미혼이 27.4%였으며 82.4%(1,97만1,000명)는 의료보험을 갖고 있었지만 무보험자 비율은 17.6%를 기록, 백인의 10.8%보다 크게 높았다. 학사학위 이상 학력을 소지한 아시안은 52.3%로 백인의 32.9%보다 크게 높았던 반면, 고졸 학력 이상은 아시안이 88.2%로 백인의 91.6%보다 낮았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아시안 이민자 세대별 인구 비율
세대 인구수 비율
전체 1,331만5,000명 100.0%
1세대 838만7,000명 63.0%
2세대 389만5,000명 29.3%
3세대 103만3,000명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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