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여러 단체와 연계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들에 실질적인 정보를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습니다.”
줄리 조 회장에 이어 2011년도 yKAN을 이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송준화 (32·사진·미국명 에드문드)씨.지난 해 7월 yKAN과 함께 활동을 하기 시작해 올해 부회장을 역임한 송 씨는 다양한 한인사회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실질적인 한인사회 도움 제공을 내년도 주요 활동계획으로 꼽았다.송 씨는 지난 10월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회장 권현주) 뉴욕 지부가 개최한 세미나에 yKAN이 참가한 후 호응이 컸다며 내년에는 KOWIN뿐만 아니라 다른 한인 여성 단체들과
도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구체적인 계획을 전했다.
송 씨는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내년 주요 사업 중 하나로 밝히기도 했다.장진호 전투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초신’을 보고 자유를 위해 희생을 마다치 않은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존경하게 됐다는 송씨는 yKAN 단체 차원에서 이 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의 필요성을 깨달았다고.송씨는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2세,3세들에 알리고 기리는 다양한 세미나를 계획 중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1989년 설립된 yKAN은 뉴욕시 한인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 중 하나로 회원들 연령대도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어우르고 있다.
송 신임회장은 단체 초창기 20대 젊은이였던 회원들이 이제는 불혹을 넘어 자식들을 모임에 데리고 나오고 있다며 1세와 2세를 넘어 3세까지 포괄할 수 있는 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마지막 계획을 전했다. <서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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