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CS 5년 종합 자료분석, 퀸즈주민 47.5% 한인등 해외 출생자
한인을 포함한 뉴욕 일원 아시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이 14일 발표한 아메리칸 지역사회(ACS) 5년치 종합 자료 분석 결과,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는 2000년 인구조사 이래 아시안 인구가 7%, 서폭카운티도 3%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번 발표는 2005년부터 매년 표본조사에 근거해 집계해오던 ACS 자료를 5년간 종합해 평균치
를 분석한 것으로 10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조사와는 별도다.
이번 발표자료를 살펴보면 퀸즈는 전국에서 해외 출생 거주민 인구 비율이 세 번째로 높은 카
운티로 나타났다. 뉴욕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퀸즈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평균치
를 기준으로 주민의 47.1%가 해외 출생자였다. 전국에서 해외 출생 거주민이 가장 많은 곳은
알래스카 얄루샨 이스트 보로(63.1%)였으며 퀸즈는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49.4%)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전국적으로는 퀸즈를 비롯한 9개 카운티가 지역주민의 3분의1 이상이 해외 출생자였으며 이중 뉴저지 허드슨 카운티(39.7%)와 뉴욕 브루클린 카운티36.6%)가 5위와 6위에 나란히 꼽혔고 이어 캘리포니아 산타칼라자(36%), 로스앤젤레스(35.4%), 샌프란시스코(34.4%) 순이었다. 이외 맨하탄은 25세 이상 대졸 학력 소지 거주민 비율이 50% 이상인 전국 17개 카운티 가운데 한 곳으로 포함됐다. 17개 카운티 가운데 맨하탄의 대졸자 비율은 5년 평균 57.7%였으며 2000년도 인구조사에서 집계된 49.4%보다 8.3% 증가를 보였다.
또한 스태튼아일랜드는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42.5분으로 전국에서 가장 길었고 뉴저지 헌터돈, 모리스, 서머셋 등 3개 카운티는 뉴욕·뉴저지에서 유일하게 지역 빈곤률 5% 미만인 전국 19개 카운티에 포함됐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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