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기획‘한미 정치 컨퍼런스·차세대 리더십 포럼’
▶ 한미 정관계인사 첫 한자리...3월24~26일 LA서
미국내 한인 전·현직 정치인들과 차세대 리더들, 한국에서 거물급 정치인 등 500여명의 정계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주 한인 정치력 발전을 논의하는 대규모 정치인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한국일보와 한미경제개발연구소(KAEDC)가 공동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미주동포후원재단이 함께 주최하는 ‘제1회 미주한인 정치인 컨퍼런스 및 차세대 리더십 포럼’이 오는 3월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LA 쉐라톤호텔에서 열린다. 108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주한인 이민사회에서 전·현직 한인 정치인들과 한국 정치인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정치인 컨퍼런스 행사가 열리기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미주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과 동포사회의 혜택과 위상’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창준 전 연방하원의원, 강영우 전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위원 등 전·현직 한인 정치인들은 물론 고경주 연방보건부 차관보, 고홍주 연방국무부 법률고문, 크리스토퍼 강 백악관 특별보좌관 등 연방과 각 지역정부의 한인고위 공직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또한 최준희 전 뉴저지 에디슨시장, 제이슨 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시의원과 강석희 캘리포니아 어바인 시장, 미셸 박 캘리포니아 조세형평위원,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박병진 조지아주 하원의원 등 미 전역에서 활약 중인 한인 기성 정치인들과 1.5세, 2세 정치 지망생들도 참석대상에 포함됐다.
한국에서도 박희태 국회의장과 한나라당의 홍준표, 나경원 최고위원, 민주당의 박지원 최고위원, 조진형 한나라당 재외국민협력위원장, 안경률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등 거물급 정치인들이 초청된다.5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 기간 ▶미국내 한민족 위상 제고와 한인 차세대 리더 양성에 힘쓸 것을 다짐하고 ▶미주한인 정치력 신장 및 조직적 영향력 구축 방
안 ▶대한민국 참정권과 한인사회 혜택 ▶정치력 신장과 참정권 부여를 통한 한인사회 미래상 확립 등의 주제로 열띤 패널 토론을 펼치게 된다.
세계한인정치인협의회 임용근 회장(전 오리건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중간선거에서 가장 많은 한인 정치인들이 당선되고 한국의 본격적인 재외국민 참정권 시대가 열리게 돼 한인 정치력 신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며 “이같은 시점에서 한인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대규모 행사를 갖는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외교통상부와 주미한국대사관 등의 특별후원으로 열리게 된다.<김노열 기자>
고홍주 연방국무부 법률고문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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