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기관 8곳 상담내역 분석결과, 전체의 54%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의 사회복지 서비스 수요가 여타 분야보다 절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19일 지역일원 한인기관 8곳을 대상으로 2010년도 상담내역을 종합 분석한 결과, 전체 1만2,508건 가운데 사회복지 관련 서비스가 총 6,705건을 차지해 53.6%로 절반 이상이었다. 특히 2,191건으로 전체의 17.5%를 차지한 가정문제 상담 서비스 분야보다 무려 3배 이상 많은 것이라 주목된다. 사회복지 서비스는 신분문제와 시민권 취득 등 이민 관련 분야와 저소득층 정부지원 의료보험 및 연금혜택 등을 모두 포함한 것이다. 가정문제는 가정폭력, 부부관계나 부모자녀 갈등 등이다.
사회복지와 가정문제 상담에 이어 세무관계 및 재정 관리 등을 포함하는 재무 상담이 전체의 12%인 1,498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영어지도나 직업훈련 또는 진학상담과 일반 생활정보 등을 포함한 교육 분야 서비스가 8.1%(1,014건), 일반적인 건강 상담이 6.3%(790건), 도박·마약·알콜 중독이나 자살 및 성희롱, 청소년 탈선, 인신매매 등 각종 사회문제 4.2%(519건) 등의 순이었다.
사회복지 서비스 상담이 한인사회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이유는 초기 이민자가 첫 정착지로 많이 찾게 되는 뉴욕시의 지역적 특성상 한인들도 미국 이민생활 정착에 도움 되는 각종 관련정보와 지원을 필요로 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8개 관련기관은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윤정숙), 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 무지개의 집(사무국장 김은경), 뉴욕한인복지관(관장 김순랑), 퀸즈성당생활상담소(소장 윤갑섭), 뉴저지 AWCA 가정상담소(소장 안선아), 패밀리인터치(대표 정정숙), 자비원사회봉사센터(원장 이경희) 등이다.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분야별 상담현황
분야 상담건수 비율
전체 12,508건 100%
사회복지 6,705건 53.6%
가정문제 2,191건 17.5%
재정상담 1,498건 12.0%
교육분야 1,014건 8.1%
건강상담 790건 6.3%
사회문제 519건 4.2%
*자료=뉴욕뉴저지 8개 한인기관
*기준=2010년도 분야별 상담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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