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스키협회가 지난 22일 펜실베니아 소재 와잇테일에서 3차 무료 스키캠프를 성황리에 끝냈다.
한근상 회장은 “지난 22일에는 100명이 신청을 했지만 강사들의 수용능력으로 인해 40명만 데리고 스키캠프에 갔다 왔다”면서 “올 29일 실시되는 올 겨울 마지막 스키캠프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빨리 예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사는 한근상 스키협회장을 포함 조성수, 신연수, 크리스 서 씨(이상 스키), 이효황, 이용철, 김진만, 한정민 씨(이상 스노보드) 등이 맡고 있다.
참가자들은 스키 초·중급, 스노보드 초·중급 등 네 그룹으로 나눠 강습을 받는다. 스키 캠프는 현재 하나로 마트가 후원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날 아침 오전 7시30분 센터빌 소재 하나로 마트 주차장을 출발, 5시까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고 7시경 센터빌로 돌아오게 된다. 올 겨울 3차례 실시한 스키 캠프에서 지금까지 120명이 스키와 스노보드 강습을 받았다.
한 회장은 “스키와 스노보드 저변인구 확대를 위해 스키협회에서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했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주소는 cafe.daum.net/washing tonski로 스키 및 보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협회 및 회원들에 대한 동정이 실려져 있다.
예약 및 문의 (703)395-770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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