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자베스 랜달 버겐카운티 신임 클럭 한인 언론 간담회
엘리자베스 랜달 버겐카운티 신임 클럭이 31일 한인 언론과 간담회를 갖고 클럭 오피스 내 한국어 서비스 확대를 비롯한 한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했다.
임명된 지 한 달이 채 안 돼 아직까지 업무 파악이 안 된 부분이 많다며 양해를 구한 랜달 클럭은 6개월 후 간담회를 다시 열어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보다 깊이 있는 논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카운티 클럭 오피스는 각종 공증을 비롯, 사업자 등록 및 말소, 등기, 담보융자, 여권신청, 참전 군인증명, 혼인신고, 법률기록 관리 등 카운티 민원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다.랜달 클럭은 주하원의원 및 버겐카운티 프리홀더를 역임한 베테랑 정치인이자 남동생 토마스 랜달이 호호쿠스 현 시장이다.
다음은 간담회 주요 내용에 대한 랜달 클럭과의 일문일답.
■지역내 한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어 투표용지 제작 계획은?
-현재 각 타운별로 투표권을 지닌 소수계 특정 인종의 인구가 5%를 넘으면 해당 인종의 언어로 투표용지 제작이 가능한 실정이다. 한국어 투표용지 제작은 조만간 발표를 앞둔 2010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타운별로 제작 여부가 현실화될 수 있다.
■전임 도노반 클럭은 한국어 서비스에 주력했다. 본인의 계획은?
-한인인구 증가로 한국어 서비스 확대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클럭 웹사이트의 한국어 서비스를 확대해 보다 많은 정보가 한국어로 제공되도록 하겠다.
■카운티 정부내 한인 직원 채용 계획은?
-클럭 오피스에는 현재 결원이 없어 채용계획이 없지만 한인 인구증가에 따른 한국어 서비스 확대가 필요한 만큼 이력서를 보내주면 결원이 생기는 대로 한인 직원 채용에도 적극 나서겠다.
■전임 클럭의 카운티장 당선으로 잔여 임기를 맡게 됐다. 본인의 차기 선거 출마 계획은?
-잔여임기는 올해까지여서 올해 11월8일 실시되는 뉴저지 주 본선거에 버겐카운티 클럭으로 재출마해 주민들의 신임을 받을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
엘리자베스 랜달(오른쪽) 버겐카운티 신임 클럭이 에스더 정 클럭 직원이 배석한 가운데 31일 한국어 서비스 확대 계획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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