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트위터등 적극 활용 한인단체 증가세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이용해 사업, 행사나 근황을 알리는 한인단체들이 늘고 있다.
별도의 비용없이 인터넷을 이용해 회원에만 가입하면 되는데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제공하고 확인할 수 있는 SNS의 기능을 십분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SNS가 젊은 층들을 중심으로 활성화 되어있다는 점에서 한인 1.5~2세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경우 제1의 홍보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활동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오는 2월 22일 치러지는 시카고 시장 선거와 관련해 여러가지 정보들을 제공하고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해당 자료들도 게시해 놓고 있다. 일리노이한인변호사협회 역시 1.5~2세 회원들을 중심으로 트위터를 활용한 정보공유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회원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리노이한인부동산협회도 회원들간의 최신 부동산 동향을 공유하고 협회 차원의 전달사항을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활용하고 있다.
매년 여름 ‘시카고 한인축제’를 주최하는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대균)는 지난해와 같이 올해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이용해 축제를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들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SNS를 이용 한인 1.5~2세들을 물론 타인종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시켰다는 분석에 따라 올해 역시 그 활용의 폭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NIKABA 엑스포&페스트’를 개최하는 북부일리노이한인비즈니스협의회(회장 김영훈)도 SNS를 적극 이용하고 있는 단체 중의 한 곳이다.
이들 단체 관계자들은 “회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특정 이슈를 공유하거나 참여가 필요한 행사가 있을 경우 SNS의 파급력은 엄청나다”면서 “개인별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는 상황에서 단체의 소셜미디어를 사용함으로서 홍보의 목적을 당성하는데 이보다 좋은 방법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한인문화회관, 총영사관 등에서도 최근 SNS의 효용성에 대해 주목하고 내부 회의를 거쳐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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