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뉴욕협의회가 오는 16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에서 공식 출범한다.
대표 상임의장은 조병창 전 뉴욕한인회장이 맡게 되며 황동익 목사, 홍종학 전 플러싱한인회장, 최재흥 전 뉴욕한인청과협회장, 조동인 6.15 실천 미주위원장, 이관일 전 라이온스 클럽회장 등 6명이 상임의장으로 위촉됐다. 또한 개신교와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계 대표로 구성된 상임고문단과 뉴욕 · 뉴저지 전직 한인회장단, 지역 · 직능단체장, 향우회 대표 등으로 조직된 자문위원단을 두게 된다.
조병창 대표상임의장은 4일 출범식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민화협은 비정치, 비정부 기구를 표방하는 비정치 단체로 다가오는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출범한 순수 민간 NGO”라며 “뉴욕 협의회는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교류증진과 한국정부의 통일의지를 각급 정부와 정치인들에게 전하는 일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1998년 출범한 민화협은 지난 2006년부터 북한 조림사업에 50억 원 이상을 지원, 국토보존 및 환경개선, 수해방지에 일조하는 등 통일시대를 위한 민간차원의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출범식에는 김덕룡 민화협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4일 포트리 풍림연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연 민화협 뉴욕협의회 조병창(왼쪽에서 세 번째) 대표 상임의장 등이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민화협 뉴욕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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