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 벨로스터ㆍ옵티마등 신차 대거 출품
세계 양산차 시장의 브랜드 차량들이 총출동하는 2011 시카고 오토쇼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시카고 다운타운 맥코믹 플레이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북미 최대 규모로 103회째를 맞는 이번 시카고 오토쇼에 현대기아차는 에쿠스, 엘란트라(아반떼), 옵티마(K5) 등 올해부터 현지에서 시판되는 신차들을 대거 출품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에쿠스, 엘란트라, 벨로스터, 액센트, 제네시스, 쏘나타 등 양산차 12종과 콘셉트카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타일인 HCD-12(별칭 커브)를 전시한다. 현대차는 또 지난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크로스오버차량(CUV) 벨로스터도 올여름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대한 홍보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기아차는 역시 지난달 현지에서 시판을 개시한 중형 옵티마를 비롯해 포르테, 쏘렌토, 스포티지 등 양산차 7종과 콘셉트카 KV7(사진)을 출품한다. 기아차는 올해 옵티마를 전 세계적으로 27만대, 미국에서만 10만대 이상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재 조지아 공장에서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미국 ‘빅3’의 주요 브랜드를 포함해 전 세계 총 35개 브랜드, 1천대 이상의 차량이 전시된다.
시카고 오토쇼는 9일 언론초청행사(미디어 데이)를 시작으로 10일에는 개막 기념 자선행사가 열리며 11일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된다. 입장권은 시카고 오토쇼 관련 웹사이트(www.tickets.drivechicago.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인 11달러, 시니어(62세 이상)와 어린이(7~12세)는 7달러이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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