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내달 ‘기아 클래식’여는 퍼시픽 팜스 존 셈켄 대표
퍼시픽 팜스 호텔의 존 셈켄 공동대표가 한인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골프 리조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이번 LPGA 투어는 한인들의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는 3월 열릴 예정인 ‘2011 LPGA 투어’를 앞두고 퍼시픽 팜스 호텔의 존 셈켄 공동대표가 14일 본보를 찾아 한인 커뮤니티의 큰 관심을 당부했다.
셈켄 대표는 “이번 대회는 50여명이 넘는 한인 선수들이 참여하며 5만명의 한인 골프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퍼시픽 팜스는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골프 리조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6,500여만달러를 투자해 골프코스를 포함 호텔 전체의 리모델링을 마친 퍼시픽 팜스 호텔은 ‘2011년 LPGA 기아 클래식’의 개최장소로 선정되면서 LA카운티에 LPGA 투어를 6년 만에 부활시켜 한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미국 골프코스소유주협회(NGCOA)가 뽑은 ‘2010 올해의 골프코스’로도 선정된 바 있다.
셈켄 대표는 “퍼시픽 팜스는 LA 인근에서 골프코스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호텔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다”면서 “현재 퍼시픽 팜스의 1,500여명의 회원 중 3분의1이 한인”이라고 말했다. 또 셈켄 대표는 “LPGA 경기를 진행할 만큼 퍼시픽 팜스가 골프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은 골프장을 찾아준 한인들 덕택”이라며 “매년 LPGA가 지속적으로 퍼스픽 팜스에서 열릴 수 있게 힘쓰겠다”고 한인 사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인 부인을 두고 있는 셈켄 대표는 매년 LPGA에서 활약 중인 한희원, 박인비, 최나연 등 한국 선수 20여명을 퍼시픽 팜스에 초청해 프로암 대회를 열고 있고 다양한 한국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셈켄 대표는 “퍼시픽 팜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행사를 마련해 한인들이 실질적으로 PGA 및 LPGA 선수들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한인 아마추어 골퍼들이 프로 대회에 직접 참가할 수 있는 행사를 가질 것”이라며 “실제로 이번 기아 클래식 경기에 앞서 아마추어를 초청 특별 경기를 가질 예정으로, 대회 우승자 1등과 2등은 이번 LPGA 투어 경기에 프로들과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퍼스픽 팜스는 이번 ‘2011 기아 클래식’ LPGA 투어는 스폰서 후원금이 3,500달러부터 시작된다며 많은 한인업체의 후원을 부탁했다. 1만4,000달러 이상을 후원할 때에는 후원업체 관계자들이 PGA 프로 선수들과 직접 필드에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후원문의 (213) 291-5088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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