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인구센서스 IL 타운별 인구통계
▶ 오로라ㆍ버논힐스ㆍ샴페인등 급증…스코키ㆍ링컨우드등 감소
2010년 인구센서스 결과, 일리노이주에서 한인인구가 가장 많은 타운은 여전히 시카고시로 1만1천여명에 달했으며 서버브지역에서는 글렌뷰가 2,200여명으로 10년전의 스코키를 제치고 제일 많은 곳으로 조사됐다.
26일 공개된 2010 센서스 일리노이주내 각 타운별 인구통계에 따르면, 시카고시내 한인인구수는 1만1,422명으로 10년 전보다 4%(473명) 감소했다. 1990년 보다는 18%(2,441명)나 줄어 한인들이 지속적으로 서버브로 이주하고 있음을 반영했다. 서버브 타운 중에서는 글렌뷰가 2,240명으로 한인인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노스브룩(1,931명), 샴페인(1,930명), 샴버그(1,892명), 스코키(1,771명), 버펄로 그로브(1,709명), 네이퍼빌(1,661명), 어바나(1,542명), 호프만 에스테이츠(1,514명), 버논 힐스(1,381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표 참조> 글렌뷰의 경우 지난 1990년 1,043명에서 2000년엔 1,866명으로 늘어난데 이어 2010년에도 2,200명대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서버브지역 최대 한인밀집타운으로 자리잡았다.
10년전과 비교할 때 한인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타운은 무려 135%나 급증한 오로라였고, 128%가 늘어난 버논 힐스가 두 번째로 높았으며 샴페인(118%↑), 팰러타인(81%↑), 먼덜라인(7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스코키는 10년전 보다 무려 28%나 줄어들었고, 링컨우드와 마운트 프로스펙트도 각각 23%ㆍ12%가 감소했으며, 폭은 크지 않았지만 시카고시ㆍ나일스ㆍ몰튼 그로브 등도 인구가 감소한 타운으로 기록됐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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