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총 209건…전년비 12% 늘어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인 포트리 지역 범죄 발생이 올해 증가하고 있다.
본보가 19일 포트리경찰서(서장 토마스 리폴리)에서 입수한 ‘2011 상반기 UCR(Uniform Crime Report)’ 범죄현황 자료를 살펴본 결과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포트리에서 발생한 전체 범죄 건수는 총 20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87건보다 22건(11.8%)이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전무했던 강간 사건은 올해 2월과 4월 각각 한 건씩 총 2건이 발생했다. 하지만 살인 사건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강도는 지난해 6건보다 절반 수준인 3건으로 줄었고 폭력사건은 68건으로 지난해 63건보다 8% 증가를 보였다. 하지만 뉴저지 한인밀집지역인 팰팍지역<본보 7월15일자 A1면>처럼 포트리도 생계형 범죄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범죄 유형별로는 주택침입이 무려 31건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3건에 비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절도 역시 103건을 집계돼 지난해 99건보다 4% 증가했다. 반면 자동차절도는 지난해보다 4건이 줄어든 2건을 기록해 생계형 범죄유형 가운데 유일한 감소를 보였다.
포트리 경찰서 티모시 포드 캡틴은 19일 “장기불황으로 생계형 범죄가 올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특히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울 때에는 반드시 범죄예방 대책을 세우는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진수 기자>
NJ 포트리 2011 상반기 범죄현황
범죄유형 2011 2010
살인 0건 0건
강간 2건 0건
강도 3건 6건
폭력 68건 63건
주택침입 31건 13건
절도 103건 99건
자동차절도 2건 6건
방화 0건 0건
총계 209건 187건
※자료=포트리경찰서 1~5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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