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참여 가능 한인 1만 1,000여명 추산
하와이 재외공명선거추진회(회장 손애자)가 1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내년 4월11일과 12월19일 각각 실시될 예정인 19대 국회의원선거와 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하와이 동포사회 차원의 자발적인 공명선거 추진을 통해 올바른 선거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발족된 재외공명선거추진회 손애자 회장은 “하와이에는 미 시민권자를 제외한 재외 한인들의 수가 1만1,000명으로 집계된 상태이며 이중 영주권자가 7,500여명, 유학생 등 일시 체류자는 약 3,5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지난달 13일부터 시작된 재외선거인 등록 및 국외부재자신고수가 30일 현재 겨우 60명을 넘은 상태”라고 밝혔다.
아울러 손 회장은 “투표소가 먼 거리에 위치해 있어 불편한 점이 있지만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이며 재외동포들에게도 참정권이 주어진 지금이야 말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항상 고국의 장래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동포들의 마음을 투표권을 행사함으로써 행동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서영길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재외선거제도의 도입은 역사적 사건이며 해외에서 열리는 재외선거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유권자들의 편의보다는 우선 공정성에 입각해 선거를 치르게 됐다”며 “이번 공명선거추진회의 발족을 통해 제외선거제도에 대한 동포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는 한편 국민화합과 국가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하와이 재외공명선거추진회 임원은 회장 손애자, 총무 김철오, 감사 팽현규, 자문 권도현, 김범무, 이영식씨로 구성됐다.
국외 부재자신고 및 세부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재외선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터넷
http://ok.nec.go.kr 이나 외교통상부 주소 http://www.mofat.go.kr 로 접속하면 된다.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재하와이 재외공명선거추진회 발족식이 1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손애자 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