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교회 성장위해 연대
▶ 300여 교회.목회자 1,000여명 소속
■연혁
미연합감리회(UMC)한인총회(The Korean Association of The United Methodist Church· 2012-1013 총회장 안명훈목사)는 역사가 12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885년 7월29일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선교사에 의해 인천 내리감리교회가 설립됐다. 한국 어머니교회의 출범이다. 인천내리교회는 1903년 11월3일 한국 최초의 해외교회를 개척하게 된다. 그 교회가 현재 하와
이연합감리교회로 미주 내 한인교회 제1호다. 이때부터 시작된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는 현재 약 300여 교회가 총회에 소속돼 있고 목회자는 1,000여명에 달한다.
■목적
한인총회의 목적은 ▲연합감리교회내의 한인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표하며 상호 친선과 화합을 위해 협력하며 교단 내에서의 이들의 권익옹호와 신장을 위해 연대한다 ▲연합감리교회내의 한인교회를 대표하며 한인교회부흥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든 공동의 노력을 모색한다 ▲연합감리교회 총회와 지역총회 등의 의결과정을 감시하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한다 ▲연합감리교회내 한인목회자와 평신도, 한인교회를 위한 연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연합
감리교회내 타인종들을 위한 연합기관들과 상호 권익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기독교대한감리교회, 미주 타 교단내 한인교회 총회 및 세계 한인교회들과 민족교회로서의 상호교류와 협력사역을 위해 노력한다 등이다.
■중앙위원회
총회엔 중앙위원회가 있다. 중앙위원회는 지역총회(Jurisdiction) 한인 대표 1명, 연합감리교회 산하 각 전국한인연대 대표 1명, 연합감리교회 산하 각 총회기관/신학교 한인대표 1명, 한인 감독, 한인 감리사, 한인 선교감리사, 임원회가 선정한 한인교회들의 대표로 구성돼 있다.
■총회기관
총회기관으로 인종관계위원회(디렉터 김명임목사), 한인목회강화협의회(사무총장 장학순목사), 통일위원회(회장 조건삼목사), 화해사역위원회(회장 조항백목사) 전국한인타인종목회자협의회(회장 김형곤목사), 목회자학교(실무담당 차영섭목사), 한인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임성혜권사), 이중문화가정교회전국협의회(회장 박용규목사)등이 있다.
■한인연합감리교회 일천교회캠페인
2009년 시작된 일천교회캠페인(평신도 하루 1달러헌금·10분기도하기·목회자들 봉급1%참여하기 등)은 1년에 한번 교회 개척자금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며 자금 지원을 받는 교회는 그 지원신청을 매년 해야 하고 3년간 1만달러 단위로 지원을 받는다. 캠페인본부는 교회개척의 모든 과정을 직접 담당할 수 있는 기관이 아니므로 일천교회캠페인은 총회한인목회강화협의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각 지역 한인선교구가 교회개척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가운데 재정확보, 한인선교구교회개척, 목회자학교는 개척목회자양성과 발굴이라는 삼위협력체재로 나아가는 방향을 잡고 있다.
■2012년 신임임원
2012년 4월16일부터 19일까지 뉴저지 힐튼 우드클리프 레이크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안명훈목사(뉴저지 아콜라한인연합감리교회)가 총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총무 강혜경(Mt. Horeb)목사, 서기 장학범목사, 회계 도상원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총회장 계획
신임총회장 안명훈목사는 “연합감리교회 한인총회는 연합감리교회 내에서 의도적으로 존재감을 키워가야 한다. 현직 한인 감독(박정찬감독·정희수감독)들이 이 일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요한 웨슬리가 외쳤던 것처럼 ‘세계는 나의 교구다!’라는 열린 Global Mind를 가져야 한다”며 “연합감리교라는 거대한 배가 침몰하기 전에 우리끼리 먼저빠져 나와서 살길를 찾아야겠다는 좁은 생각을 버리고 연합감리교 내에서 새로운 신앙운동을 일으키는 영향력 있는 ‘Creative Minority’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안명훈목사는
안상빈(86·뉴저지거주·군목소령예편·서울 동광감리교회)목사와 유복근(작고)사모의 2남1녀 중 첫 번째의 장남으로 부산에서 태어난 안명훈<사진·59>목사는 연세대(교육학B.A.)·감리교신학대학교(신학사B.Th.)·SMU·Perkins신학교(M.Div.)·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Ph.D.과정1년수학)·보스턴대학교신학대학원(Th.D.)을 졸업했다. 1982년 도미했고 UMC에서 1986년 6월 집사목사안수, 1988년 6월 장로목사안수를 받았다. 보스턴지역 안디옥감리교회(5년), 뉴저지 내리한인연합감리교회(5년)에서 사역했고 1998년 아콜라한인연합감리교회(1200여명출석·아동포함)에 파송돼 시무하고 있다. 현재 NJ KUMC협의회 회장 및 서울감리교신학대학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좋아하는 성경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마6:33)이며 찬송은 “나의 사랑하는 책~”(234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안원섭사모와의 사이에 딸 성은(ABC·어시
스턴트PD.사위 Ryan김·미국회사근무)과 아들 성진(BC·NYU대학원졸)을 두고 있다. 동생이 안명설목사다. 연락:201-843-7970.
<김명욱 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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