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신도를 주님의 동역자로”
▶ ‘양육과 훈련으로 건강한 교회 세워가는 것’ 핵심사역
■교회 연혁
남침례회(S.B.C.) 소속인 뉴욕침례교회(New York Baptist Church·담임 박춘수목사)는 1974년 7월22일 뉴욕 엠허스트(84-19 51 Ave., #5L, Elmhurst, NY 11373)에 소재한 전병창, 전난서집사 가정에서 김한중안수집사(의정부가능침례교회) 가정 외 네 가정이 문대연(미남침례교군목)목사 인도로 첫 가정예배를 갖고 시작됐다. 1975년 1월7일 23-40 Corona Ave., Elmhurst로 이전했다. 1월14일 제1대 김홍목목사가 부임했다.
2월16일 뉴욕시정부에 ‘뉴욕한인침례교회’로 등록(창립일)했다. 3월20일 87-37 Whitney Ave., Elmhurst로 이전했다. 1978년 1월 제2대 노순구목사가 부임했다. 1983년 8월 제3대 정태진목사가 부임했다. 1990년 3월 현재 위치의 새 성전을 구입했다. 10월 새성전봉헌예배를 가졌다. 1993년 7월 제4대 최창섭목사가 부임했다. 2007년 2월 제5대 정세영목사가 부임했다. 2011년 1월9일 제6대 박춘수목사가 부임했다.
■교회 비전
뉴욕침례교회(718-321-8040)의 비전은 교회의 사명선언문 속에 들어 있다. 사명선언문은 “생명의 복음으로 선교하고 영과 진리의 감동 있는 예배를 드리며 양육과 훈련으로 예수님의 제자 되어 이웃을 사랑하는 건강한 교회”이다. 2012년 교회 표어는 “제자의 수가 더해지는 교회(행6:7)”이다. 교회비전을 이루기 위해 7대 사역목표를 세워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를 힘쓰고 있다. 7대 사역목표는 1)감동있는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2)열정적인 기도의 영성이 더해지는 교회. 3)양육과 훈련으로 주님의 제자로 세워지는 교회. 4)풍성한 교제가 활성화되어진 교회. 5)필요중심적인 전도로 점점 번식하는 교회. 6)청소년 및 청년들을 키우는 교회. 7)다양한 은사를 개발하여 사역하는 교회 등이다.
■목회 철학
박춘수목사는 “목회자는 소명의식에 충실해야 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주님의 부르심을 받은 일꾼으로 소명감을 갖고 오직 교회를 세우는 섬김의 일꾼의 사명을 겸손하게 죽도록 충성해야 한다. 목회자는 주님 같은 목자의 마음을 갖고 각 사람을 주님을 닮은 진정한 제자로 세우는 일에 본을 보이고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일에 진력해야 하며 말과 삶과 사역에 있어서 모든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는 행함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날마다 자기를 쳐서 주님께 복종하면서 살아야 한다. 또한 성도들과 세상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메신저로서 담대하고 바르게 증거 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도록 하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가르치며 선포하고 분별하여 전하는 일에 진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 핵심가치와 핵심사역
뉴욕침례교회의 핵심가치는 “평신도를 주님의 동역자로 세워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을 지향하는데”있다. 핵심사역은 양육과 훈련 사역으로 제자훈련은 새가족반(4주), 양육반(12주), 제자반(12주), 성장반(12주), 사역반(12주), 전인치유훈련과정 등이 있다. 매주 약 3시간 정도 담임목사와 함께 훈련하고 있으며 현제 제자훈련은 매주 3개반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 전도사역으로 3명이 한팀이 되어 매주 모임을 갖고 있으며 현재 6개팀이 운영되고 있다. 또 목장셀모임(4W:Welcome-Worship-Word-Work)이 있어 한달에 2번 진행되며 구제와 선교사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 사역과 청년들을 통한 찬양 및 묵상 사역의 활성화와 상담을 통해 이민자들의 내적인 어려움과 상처받는 자들을 잘 치유하는 일과 토요일 문화 및 체육교실을 통해 이웃들의 필요를 채우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다.
■후원선교사 및 후원단체
뉴욕침례교회는 오래된 역사만큼 교회를 통하여 여러 교회들이 개척하게 되고 여러 목회자들이 안수를 받아 목회하게 되는 마치 벼의 모종 같은 역할을 해왔다. 후원지는 남침례회(SBC), 뉴욕남침례회주총회(BCNY), 뉴욕지방회(NYNET), 미주한인총회(CKSBCA), 한국 침례회신학대학교, 미국 글로발신학교 김은수선교사, 북한선교 임선교사, 교회일보, 뱁티스트뉴스 등이 있다.
■박춘수목사는
박창호(작고)교우와 조봉자(75·영월거주)교우의 2남1녀 중 차남으로 영월에서 태어난 박춘수<사진·50>목사는 영월공고, 청주사범대, 총신대학교(M.Div.),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수료), 관동대학교선교대학원(Th.M.), 미국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D.Min.)를 졸업했다. 영월제일교회(전도사), 대전중앙교회(부목사), 영월제일교회(담임목사), 강릉강동교회(담임목사)에서 사역했다. 2010년 10월 도미했고 2011년 1월9일 뉴욕침례교회 제6대 담임으로 취임했다. “담임목회를 했던 교회들이 부임할 당시에는 힘들고 어려운 교회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부흥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셨다.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감사하면서 목회한다”는 박목사. 좋아하는 성경은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막10:45)이며 찬송은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주~”(새찬송가319장)이다. 가족으로 부인 최정숙(동호대간호학졸)사모와의 사이에 딸 라헬(21·스토니브룩대), 사라(19), 한나(17)를 두고 있다. 교회주소: 157-17 Rose Ave., Flushing, NY 11355.www.kbcny.com <김명욱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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