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 등 7개국의 12세 어린이 야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칼 립켄스 월드 시리즈가 오늘(10일) 개막된다.
대회는 19일까지 볼티모어 북쪽 애버딘 소재 칼 립켄스 야구장에서 열리며 한국팀은 11일(토) 오후 2시 30분 일본팀과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 선수단은 단장 유문식 협회 경기 이사를 비롯 학생 16명, 코치 4명으로 구성됐다. 선수들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6학년과 7학년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모두 2명 또는 3명으로 조를 짜 미국인 가정에 초대돼 대회기간 동안 숙박하게 된다.
이 대회는 아메리칸 조(5개팀), 내셔널 조(5개팀), 인터내셔널조(6개팀)로 나누어져 칼 시니어 야드 구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7개국 총 1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팀이 속하는 인터내셔널 조에는 캐나다, 도미니카 공화국, 호주, 멕시코, 일본 팀이 포함됐다. 이중 4개 팀이 17일 준결승전, 18일 결승전을 갖는다. 인터내셔널조 1위 팀은 19일 미국 우승팀과 월드 챔피언십 경기를 갖는다.
모든 경기 관람료는 무료이나 18일과 19일 경기는 웹사이트(worldseries .ripkenbaseball.com)로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한국 야구팀을 후원하고 있는 우태창 노인연합회 회장(전 체육회장)은 “11일 열리는 한일 응원전에 워싱턴 동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202-258-6384 우태창, 410-984-2017 브라이언 한,
립켄스 구장 873 Long Drive
Aberdeen MD 21001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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