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같은 파행 없게
공정한 선거관리 최선
2010년 회장 선출을 둘러싸고 내분 을 겪었던 가주한의사협회가 차기 회장 을 선출할 예정이다. 가주한의사협회는 400여명의 한의사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대표적인 한인 한의사 단체이다.
12일 협회는 제16대 회장 선거관리 위원회 공고를 통해 다음 달 13일 차 기 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협회는 선거 관리위원장에 이한립씨, 선거관리위원 으로 박길부, 김희순, 장재수, 최창열씨 를 임명했다.
협회측은 이번 회장 선거가 2010년 회장 선거 당시 발생했던 갈등을 미연 에 막기 위해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 해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지난 2010 년 당시 협회는 전·현직 회장단 간 인 수인계 과정에서 발생한 불협화음으로 일부 회원들이 탈퇴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당시 김갑봉 전 회장 등이 유도열 현 회장 측에 인수인계를 거부하고 재 미한의사협회를 새로 발족하기도 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차기 회장 후보모집 공고에 나선 다. 회장 후보자는 24일 등록마감 후 10월13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차 기 회장선거는 10월13일 오후 7시 한 의사협회 교육센터인 한길교회(4050 W. Pico Blvd, LA)에서 진행된다.
유도열 회장은 “이한립 선거관리위 원장을 중심으로 선관위가 구성된 만 큼 역량을 갖춘 후보자를 찾고 있다”며 “사명의식을 갖고 협회와 회원을 위해 일할 사람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아직까지 연임 여부에 대한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협회는 전직 회장단이 따로 조 직한 재미한의사협회와 통합이 가능 하다는 입장이다. 유도열 회장은“ 한인 한의사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단합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문의 (213)382-4412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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