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의 인종별 분 포는 2010년 센서스 기준 백인 63.7%, 히스패닉/라 티노 16.4%, 흑인 12.2%, 아시안 4.7% 정도이다.
민주주의라고 하는 것 은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라고 링 컨이 갈파하였지만, 민주 주의 정치는 다수결의 정 치다. 즉, 유권자들의 대다 수가 지지하는 후보가 대 통령이나 연방?주의원으 로 뽑혀서 이들을 대표해 국가의 살림을 꾸려나가 게 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국의 어떤 지 역에 미국의 인종분포대 로 사람들이 산다면, 중 남미인이나 흑인이나 아 시아인들은 대통령이 되 거나 의원이 되기가 대 단히 어렵다. 팔은 안으 로 굽는다고 별다른 이변 이 없는 한 같은 인종은 같은 인종의 후보를 찍기 마련이다.
4년 전 오바마가 미국 대통령이 된 것은 백인들 이 그를 찍어 주지 않았 으면 일어날 수 없는 일 이었다. 오바마는 흑인이 지만 백인들의 호감을 살 만큼 탁월하게 정치를 잘 한 것이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 은 부시에게 정나미가 떨 어진 백인들의 반발 때문 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 나 이번 재선은 상황이 다르다. 부시가 없기 때문 이다. 오바마가 4년 전처 럼 백인들의 표를 잡기가 어렵다. 중남미인, 흑인, 아 시아인 그리고 기타 인종 들이 오바마를 찍어 주어 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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