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대한민국을 버리지 않았다. 조국 한국에 신뢰감 가고 정직하고 건설적인 박근혜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된 것이다. 불안과 우려와 걱정에서 안도의 평안이 찾아왔다. 이 가슴 벅찬 감격과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이제 앞으로 한국에는 새로운 역사의 지평이 어느 때 보다도 단단하고 건설적이고 안정감있게 펼쳐질 것이다. 박근혜 당선인은 무엇보다 정직하고 언행과 행동이 일치하고 오로지 나라의 안위와 발전을 생각하는 인물이라는 확신감을 갖기 때문이다.
당선인이 걸어온 삶의 궤적을 돌아보면 한 자연인으로서, 한 여성으로서 도저히 평범한 일반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만큼 견디기 어려운 불행과 역경의 순간들을 오로지 내 조국의 안위와 민족을 위한 일념으로 한발 한발 묵묵히 걸어 왔다. 그 집념과 소신이 오늘의 영광을 가져왔다고 믿는다.
나라를 맡길 만큼 자질 있는 인물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이제 안심하면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한층 더 밝아지고 나라 곳곳에 희망이 넘치기를 염원한다. 이번 선거에서 한국은 부자와 가난한 자, 젊은 세대와 노년층, 호남과 영남, 진보와 보수 간에 극명하게 국민들이 나누어진 것을 볼 수 있었다. 남북한이 대치된 상황에서, 동북아의 급박한 현실에서 이러한 정서는 국가의 안위와 안정을 꾀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다.
이제 한국은 역사적 소명의식이 확실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물을 국가통치자로 뽑았다. 박 당선인의 이번 승리는 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김 용 세계은행 총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함께 대한민국의 자랑이고 하늘이 준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박헌달 /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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