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대선 투표율을 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수준이 재 인식 되었다.
75.8%의 투표율은 선진국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투표율로 대한민국의 힘이 아닌가 생각 되었다. 물론 후진국 독재 국가에서는 투표수와는 달리 개표에서 조작 되어 90% 이상의 투표율도 있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처럼 부정이 용납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말이다.
더욱이 여성 대통령을 배출한 국민들의 마음은 국가를 발전 시킬 수 있는 능력자라면 성별도 뛰어넘는 사고가 세계인들로 부터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다. 이제는 한국에서 정치를 하겠다면 자신의 사욕과 고난을 뛰어 넘어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철학이 없으면 불가능함을 높은 투표율이 보여 주었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이곳 한인 사회의 투표율을 심히 고민해 볼 때라 생각해 본다 매번 한인회장 선거때마다 투표율은 2% 정도로 동포 개개인이 심히 반성해 볼일이다. 동포들의 대표로 열심히 일하는 한인 회장들은 고독하다.
바쁜 이민 생활을 하면서도 많은 시간과 자비를 써 가면서 일 하는데 동포들의 참여와 협조는 지극히 미약하다.
그럼에도 미주류 사회로 부터 한인들의 위상이 높이 인식 될수 있음은 한인 회장들의 노고가 매우 크게 반영 되었다고 생각 된다. 더많은 발전을 위해서는 주류사회의 투표와 한인 사회의 투표에 적극 참여 함으로써 한인사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한인회의 임원들에게도 힘이 배가 되어 능률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할수 있지 않을까….
불과 2%로의 투표율에도 실망하지 않고 코러스 같은 행사를 함으로써 주류 사회의 많은 정치인이 참여해서 동포들의 위상과 힘을 확인 하게 되었고 직업박람회를 열어서 미국회사들의 책임자들을 참여하도록 해서 취업알선을 함은 높이 평가 된다.
선거때 투표에 참여도 하지 않으면서 한인회를 우습게 말하는 동포는 깊이 자성해 줬으면 하는 바램은 나만의 생각일까….
물론 한인회 잘못은 지적 해야 한다 잘못을 지적 한후 대안을 제시할때 비판이지 대안 없는 비판은 비난에 불과하고 꽹과리 소리에 지나지 않다는 생각이다.
워싱턴 동포수를 20만명으로 가정하고 50%인 10만명이 한인회장 투표에 참석을 하면서 온종일 북적 된다면 고국의 언론은 물론이고 이곳 주류사회의 언론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광대한 이상의 꿈을 꾸어 본다.
그 정도의 국민성으로 발전하고 보일 수만 있다면 후세들이 원대한 꿈과 대통령 꿈도 꿀 수 있지 않을까….
나는 두아들이 있는데 투표를 기권하면 몹시 화를 낸다. 적은 의무도 지키지 않으면서 권리를 주장 할수 있느냐고….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지만 기권 한다해서 처벌의 대상이 아니라고 양심의 소리에 자유로울 수가 있는지 심히 고민해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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