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 종합학교(교장 육종호)가 내달 11일 개강한다.
수업은 영어회화, 시민권, 스패니시, 옷 수선, 양재, 전기기술, 건축업면허, 약사보조사, 냉난방, 시계 주얼리 수리, 식품위생면허, 보험면허, 우체국 시험반 등 15개 학과에 걸쳐 20개 반이 개설된다.
등록은 웹사이트(www.vakorea.org)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강좌는 폴스처치 소재 본교에서 진행되지만 일부 수업은 센터빌 분교(14641 Lee Hwy #106, 거광교회)와 애난데일 분교(7220 D Columbia Pike)에서 진행된다.
홍일송 버지니아한인회장은 8일 열린 설명회에서 “육종호 교장 이하 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종합학교가 거듭 발전을 하고 있다”면서 “한인들이 종합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육종호 교장은 “강좌는 학과에 따라 8주, 13주, 20주로 진행 된다”면서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애난데일과 훼어팩스에서도 수업이 진행 된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리아 소재 토마스 제퍼슨 고등학교에서 열렸던 수업은 학교 공사로 인해 중단됐다.
조영길 스패니시 교사는 “라티노들이 건축업, 서비스업 종사자가 늘어나면 스패니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소개했고, 이미자 양재 및 옷수선 교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이 클래스에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은관수 약사보조사 교사는 “약사보조사 반은 3월1일 학과 설명회가 있으며 매주 금요일 하루 4시간씩 8주간 진행된다”면서 “약대나 의대에 진학하길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원 우체국 시험 및 운전자 재교육 교사는 “우정국에서는 현재 비정규 직원 채용하는 것을 재개했다”면서 “요즘은 자리가 나면 1주일 내로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미리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범정 보험 면허반 교사는 “면허 시험을 혼자 공부하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많다”면서 “면허반에서는 이런 의문을 해소시키고 실무에 필요한 지식도 알려 준다”고 말했다. 보험 면허반 학과설명회는 14일(목) 오후 7-9시 뉴욕라이프 훼어팩스 지점(11350 Random Hills Rd)에서 실시되며 주정부 보험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뉴욕라이프에 100% 취업이 보장된다.
문의 (703)534-4856 한인회 종합학교
주소 6131 Willston Dr.,
Falls Church, VA 22044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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