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가 헌팅턴 메트로 역 일대를 중심으로 1번 도로(Route 1, 리치몬드 하이웨이) 선상의 일부 지역 재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지역신문인 이그제미너지는 16일 ‘훼어팩스, 타이슨스 코너 재개발 계획 자리잡자 타 지역 개발 검토 중’이라는 제하로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카운티 당국은 타이슨스 코너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이제는 다른 지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중 1순위는 카운티내 루트 1번 도로 선상의 스프링필드 남부 지역~로톤 구간으로, 이 지역은 495번 벨트웨이와 헌팅턴 전철역 등 대규모 대중교통 시설이 가까이 있지만 지역이 노후화돼 그 동안 재개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제프 맥케이 수퍼바이저(민주. 리 디스트릭)는 “루트1 재개발 사업에는 개발업자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타당성 검토에 따르면 기존 도로 업그레이드와 확장, 인도 보수, 버스 노선 정비 등에 5,500만달러 가량이 소요될 것 같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인 사우스이스트 훼어팩스 개발회사에 따르면 현재 17개 회사의 제안서가 이 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제출된 상태다.
하지만 지역 재개발을 둘러싸고 주민들의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도로가 확장될 경우 100여년 동안 지역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 우드론 말 사육장 및 승마 시설이 없어질 상황이어서 이 곳을 애용해 온 주민들이 재개발 반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박광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